샌개브리엘 리버 디스커버리 센터가 사우스 엘몬테 지역에서 운영할 네이처 센터가 빠르면 오는 2012년 말 완공될 전망이다.
샌개브리엘 리버 디스커버리 센터 이사회는 지난주 그동안 이어온 소송에 합의함에 따라 자연센터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됐으며 내년 말 완공을 위해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디스커버리 센터 변호사에 따르면 센터는 환경적인 영향을 충분히 살핀 환경보고서(EIR)에 따라 위티어 네로우스 레크리에이션 지역에 총 2,200만달러 예산에 1,400스퀘어피트의 자연과 물 박물관 건립 계획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반대론자들은 이 환경보고서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반대론자들은 지난 3월 코리비오 판의 주재로 수퍼리어 코트에서 환경보고서에 문제가 없다는 방향으로 판결이 나자 보고서를 수용하고 프로젝트를 원래대로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 합의안은 센터의 소송 비용 1만 142달러를 되돌려받기로 했다.
프렌츠의 대표자 짐 오들링은 ‘임종의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은 소송을 위해 더 이상 우리는돈을 쓸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합의한 이유 에 대해 설명했다.
센터는 현재 이미 980만달러를 사용했으며 완공을 위해 1.200만달러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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