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열린 로즈힐스 어바인 플래닝 센터 그랜드오프닝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개관을 알리는 리번 커팅을 하고 있다.

미주 최대 규모의 공원묘지사인‘ 로즈힐스’이 한인사회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로즈힐스는 지난 20일 어바인 플래닝 센터를 새롭게 오픈,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고 한인사회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보다 편리하게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게 됐다.

로즈힐스 어바인 플래닝 센터는 세리토스에 이어 2번째로 오픈한 한인오피스 센터다. 중국계와 한인을 타겟으로 한 이번 센터는 앞으로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주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때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다국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로즈힐스 측은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더 이상 장례 상담을 위해 위티어 본사까지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며 “어바인 플래닝 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경우, 묘지는 어바인과 제일 가까운 위티어지역으로 분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14년 설립된 로즈힐스공원묘지는 세리토스, 가든그로브, 풀러튼, 터스틴, 헌팅턴비치, 코스타메사,뉴포트비치, 미션비에호 등 남가주 전지역에 위치, 대규모 공원묘지를 갖추고 고객들에게 장례상담 수속 및 보험가입, 묘지구입 등 장례에 관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소: 1000 Roosevelt Ave. #100 Irvine,(888)882-6809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