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시엔다-라푸엔테 통합교육구 내달 8일 선거
하시엔다 라푸엔테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선거를 한 달여 남기고 있는 가운데 2.5대1의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고 샌개브리엘 트리뷴지가 지난 10일 인터넷 판으로 보도했다.
이 교육구 교육위원 중 재신임되지 않은 웨지워스 초등학교와 세덜라인 중학교의 언어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될 2명의 교육위원 자리를 놓고 5명의 후보가 접전을 벌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오는 11월 8일 치러지게 된다.
5명의 후보들 중 가장 나이가 작은 제이 천(33)은 2007년 치러진 교육위원 선거에서 가장 강력하게 중국어 프로그램을 지지한 사람이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유일하게 현직의 교육위원으로 재선거에 후보로 참여한 사람이다.
콕(48) 후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직 변호사로 엘살바도르에서 하시엔다하이츠로 이민 온 1.5세다. 그의 아버지는 대학에서 화학교수로 일을 했으며 로스알토스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콕 후보는 현재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위해 성공적인 학창시절을 위한 멘토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산드라 키트(73)는 하시엔다하이츠 교육구가 라푸엔테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불균형을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글로리아 알더레트(62) 전 글라지드 초등학교 교장으로 후보 중 가장 학교행정에 능한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제2 외국어는 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돼야 하며 유치원에서 초등학교까지는 영어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디 그린업(48)은 지역 미디어에 종사하고 있으며 스테이트 와이드 어세스먼트 테스트와 11학년과 12학년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AP테스트와의 간격을 더 늘려 학생들이 더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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