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시엔다 골프클럽 ‘동부 한국학교 지원 골프’ 120여명 참가 성황
동부한국학교 기금모금 골프대회 입상자들과 관계자들이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불경기 불구 성공적
“한국어 교육에 최선”
“자라나는 한인 청소년들의 뿌리 교육을 위해서 한인 사회가 힘을 합쳐 3만2,000여달러의 기금을 모금했어요“
하시엔다 골프클럽(회장 박재현)은 지난 2일 로스 세라노스 골프클럽에서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LA 동부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학교 중의 하나인 ‘동부한국학교’(교장 손혜숙)를 위한 ‘제26회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해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3만2,000여달러를 모금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동부한국학교 더스틴 임 이사장, 박윤철, 김종건, 정영길, 박태범 전 이사장 김무태, 데이빗 김. 김이안, 우종룡, 앤드류 오, 이옥빈 이사 등이 주축이 되었으며, 조시영 한인 회장, 하시엔다 골프클럽, 동부 한국학교 학부모회(회장 우은미)에서 적극적으로 나섰다.
동부한국학교의 손혜숙 교장은 “동부 한인 커뮤니티에서 똘똘 뭉쳐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기금을 모금했다”며 “이번 행사를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더욱 최선을 다하는 한국어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시엔다 골프클럽의 박재현 회장은 “자라나는 한인 청소년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서 마련한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이라며 “이 기금모금 행사가 한인 청소년들의 뿌리 교육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의 대회장은 박세원·더스틴 임, 준비위원장 우종룡, 데이빗 김, 경기위원장 박태범·장인규, 진행위원장 김무태·이창모·박도서, 재무위원장 김영혜, 준비위원 김이안·김종건·노준걸·박윤철·백판식·오동기·우은미, 이영철·이영호·이영환·이옥빈·조시영·앤드류 오, 토마스 임씨 등이었다.
한편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동부한국학교 기금모금 행사는 120여개 한인 업소와 개인 기부자, LA 총영사관, LA 평통, 10여개의 골프클럽, 동부 식품상협회 등이 후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