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한인의류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한국 및 아시안 온라인 스토어 입점 사업설명회’에 100여명의 의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 온라인 스토어입점 설명회 100여명 몰려
자바시장 한인 의류업주들이 아시아 온라인 시장 진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한인의류협회(회장 크리스토퍼 김) 사무국에서 열린 ‘한국 및 아시안 온라인 스토어 입점 사업설명회’에 100여명의 의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설명회에는 글로벌 시핑 솔루션 업체인 GSM의 장영석 대표 등이 강사로 나와 ▲한국 G마켓 등 온라인 샤핑몰의 자바시장 입점 방법 ▲한국 및 아시아 고객 상대 미국상품 홍보 방법 ▲B2B 사이트 오픈 및 한국 및 아시아 도매안내 ▲중국시장 진출 등에 대한 내용이 전달됐다.
GSM 측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글로벌 E-커머스 모델을 통해 이제 일반 업체들도 타켓 마켓을 전 세계 국가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단일업체가 온라인 샤핑몰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셋업 및 마케팅 비용을 지출해야 하지만 GSM 이미 구축해 놓은 글로벌 E-커머스 시스템을 이용하면 거의 추가비용 없이 자사의 제품을 한국 및 아시아 국가에 홍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GSM은 기존 자바시장의 제품을 온라인 상품으로 DB(데이터베이스)화 하여 B2B 사이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제작된 B2B 사이트를 토대로 채널 확장을 위한 각 국가별 주요 채널과 전략적 제휴 및 B2C 사이트의 개발 및 운영 대행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장영석 대표는 “입·출고 및 재고관리부터 브랜드 관리, 전 세계 상품 공급, 국가별 결제대행 그리고 IT 컨설팅까지 GSM에서 모두 제공할 수 있다”며 “의류업체가 많을수록 DB를 보다 완벽하게 꾸밀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많은 자바 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에 도전을 해 볼 것”을 권했다.
문의 (323)515-1090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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