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랜드 한인회 . 애로헤드 골프클럽
▶ 변태영 전 한인회장 위한 첫 대회 마련
변태영(오른쪽 2번째)씨가 도산 기념사업회 행사에서 한인사회 인사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인랜드 지역 한인사회를 위해서 공로가 큰 인사의 업적을 치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골프 토너먼트가 마련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랜드 한인회(회장 폴 송), 애로헤드 골프클럽(회장 장희진)은 오는 20일 정오 히든밸리 골프클럽(10 Clubhouse Dr.)에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한 변태영 전 한인회장을 위한 ‘제1회 원타이 올 타이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골프 토너먼트는 변태영 씨와 친분 관계를 유지해온 히든 밸리 골프클럽의 제이 밀러 대표도 함께 초청자로 참가하고 있다. 제이 밀러 대표는 “라번 대학교 시절 골프팀 주장선수 활동, 미 PGA 선수활동, 고등학교 골프코치, 골프클럽 제조업 운영과 함께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변씨의 골프에 대한 열정과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애로헤드 골프클럽의 장희진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한인들의 공로를 기리고 친목도 함께 도모하면서 불우이웃을 돕는 골프 토너먼트를 적어도 매년 1회 실시할 계획”이라며 “그 첫번째 행사는 변태영 전회장을 위한 토너먼트이다”고 말했다.
변태영 씨는 인랜드 한인봉사회와 인랜드 한인회 창립멤버 겸 9대 회장, 인랜드 상공회 창림멤버 겸 2대 회장, 인랜드 식품상협회 창립멤버 겸 고문, 도산기념사업회 창립멤버 겸 섭외담당 부회장, 리버사이드카운티 인간관계위원회 아시아계 자문위원, 리버사이드시 재 개발위원회 자문위원, 인랜드지역 8~11기 평통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캘리포니아 침례대학교 이사로 있다.
변씨는 또 박세리 선수의 US오픈 우승 다음 해부터 LPGA, PGA에서 활약하는 최경주 및 한인 선수들과 ‘프로-앰’ 시합에 출전하는 한인 선수들을 격려하며 후원에 힘쓰기도 했으며 골프 황제 잭 니콜라우스 골프 디자인에도 관여한 바 있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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