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바 한국학교(교장 송화영)가 지난 3일 개강하고 가을학기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 한국학교는 올해 11월5일 치러지는 SAT II 한국어 시험준비반을 함께 9~11월 운영한다. 이 학교의 학점은 월넛, 다이아몬드바, 치노힐, 요바린다 등 교육구로부터 인정 받을 수 있어 9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한국어 이중언어 수업학점을 줄 수 있다.
송화영 교장은 “이중언어 수업 학점 인정에 대해 한인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져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역사를 지도하는 이들도 이 한국학교를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한국학교 수업은 매주 토요일 다이아몬드바 고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9월 한달간 수시 접수하며 문의는 (909)576-218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