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식품도매업체 코아멕스(대표 김용환)는 31일 오전 9시~오후 4시 LA 컨벤션센터 패트리홀에서 연례 그로서리 캔디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날 엑스포에는 코카콜라·켈로그 등 주류사회 식료품회사, 하이트진로· 오리온 등 한국의 주류 및 식품회사 등이 참가해 신상품을 소개하고 식품업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엑스포 개최를 총괄하고 있는 코아멕스의 월리엄 이씨는 “엑스포는 관람객들에게 식품업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연륜이 더해 감에 따라 엑스포에 참가하는 회사들이 매년 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엑스포 관람객들은 리커스토어, 마켓 등 소매업체 업주들로 제한되어 있어 소매업체를 운영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지참해야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코아멕스는 남가주 일원 1만6,000여개 소매업체에 다양한 식료품을 공급하고 있는 식품도매업체다. 연락처 (888)846-9898 혹은 www. koamex. com이다. 컨벤션센터의 주소는 1201 S. Figueroa S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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