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태나시, 수술 의무화 조례안 통과
폰태나시가 핏불 애완견에 대한 불임수술 의무화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9일 본회의에서 이 지역 모든 핏불 애완견, 혹은 핏불혈통 애완견에 대한 불임수술을 의무화하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따라서 앞으로 이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핏불을 기를 경우 핏불이 생후 4개월 이전에 불임수술을 받아야 한다.
폰태나 경찰국의 로버트 램시 캡틴은 “폰태나시는 이같은 시 조례를 승인한 마지막 도시들 중의 하나 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수년 전 같은 내용의 법을 통과시킨 바 있으며 인근 도시들도 잇따라 비슷한 조례안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정통(Purebred) 핏불은 이 조례안에서 제외된다. 단 주인이 필요한 서류를 반드시 증명해야 한다.
한편 폰태나 시의회는 가주의 ‘자발적인’ 재개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결의안 채택 방안을 통과시켰다. 주 정부는 올해에 재개발국 에이전시들로부터 17억달러, 향후 4억달러를 마련해 놓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