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Y 프리도니아와 SUNY 플래츠버그 등 뉴욕주립대학 2곳이 교직원의 직업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대학에 선정됐다.
‘고등교육연대기’가 25일 발표한 올해 ‘일하기 가장 좋은 대학(Great College To Work For 2011)’ 순위를 살펴보면 SUNY 프리도니아는 교직원의 직업 만족도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전문성 개발교육과 의사결정권 반영도 등에서도 우수한 대학으로 꼽혔다. SUNY 플래츠버그 역시 종신직 승인 절차의 투명성과 부서장과의 우호적인 관계 등 기타 평가분야에서도 우수 대학에 올랐다.
이번 순위 선정은 전국의 4년제 대학 245개교와 2년제 대학 65개교 등 총 310개 대학에 근무하는 교직원 4만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는 지도력, 커리어, 복지혜택, 근무환경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각 항목마다 등록생 1만 명 이상, 1만 명 미만, 3,000명 미만 등 대·중·소규모 대학별로 각 10개교씩 선정됐다.
이외 뉴욕 일원에서는 롱아일랜드 호프스트라 대학과 나약칼리지가 교직원에 대한 존중도가 높은 우수 대학에 선정됐고, 나약칼리지는 나이아가라대학과 더불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기 좋은 대학에도 선정됐다. 또한 뉴욕 테크놀로지 인스티튜트(NYIT), 버펄로 대학, 버펄로 스테이트 칼리지, 뉴욕 카이로프
랙틱 칼리지 등도 우수한 교습환경 등 다양한 항목별 평가에 랭크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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