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하와이지사(지사장 방현아)는 지난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하와이가 올해의 추천여행지로 선정되었다고 알려왔다.
5월20-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2011)’에는 4만5,000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해 전시 기간 현장 매출액 35억원을 기록하는 등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세상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는 하와이에서 피터 칼라일 호놀룰루시장을 비롯해 30여개 업체 20개 부스가 참여해 단일 지역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박람회 기간 3일동안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하와이 여행을 예약하는 등 ‘올해의 추천여행지’로 ‘하와이’가 선정되는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기획여행에서 자유여행에 이르기까지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 변검쇼와 일본 게이샤 공연 그리고 하와이 훌라댄스 등 세계 민속 공연과 문화 체험 행사 및 동남아 각국의 맥주와 와인의 본고장 유럽의 지역별 와인 시음행사 등 풍성한 먹거리, 이벤트 등 오감만족의 여행 축제의 장으로 세계문화에 대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2011 하나투어 박람회 개막식에 피터 칼라일 시장(왼쪽 두번째)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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