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마스시에 재향군인 기념비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과 참전 용사들로 구성된 ‘히어로스’(HEROES: Helping Establish a Remembrance Of Every Serviceprson)는 오는 14일 오후5시 기념비가 들어설 샌디마스 애비뉴와 커머셜 스트릿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기념비 건립 공사는 7월1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올해 11월11일 베테런스 데이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 프로젝트는 이 지역 주민 중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 국토방위대 등에서 근무하는 군인들과 퇴역 군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이 지역 비즈니스맨이자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인 게리 엘덜은 “오는 14일은 미 성조기의 날이다”며 “이날 기념비 공사가 시작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 지역 주민들과 비즈니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각급 학교들도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기금은 하나둘씩 모여 기념비 기금으로 예치되어 있다. 지난 5월말 현재 6만460달러의 현금과 업주 기부금 2만여달러, 기념 벽돌 판매를 통해 7,000달러, 고등학생들로부터 363달러 등 총 8만9,000달러의 기금이 모아졌다. 총 20만달러의 기금을 목표로 현재 모금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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