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산업 발전이 곧 하와이 한인사회 경제력을 신장시키는 것이란 확신으로 한인사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대한항공이 하와이 한인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한인문화회관건립 추진사업에도 일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1971년 서울-호놀룰루 취항을 시작하며 한-하와이 관광산업 증진은 물론 경제,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항공은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을 운영하며 한국인은 물론 하와이 한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사랑방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더해 2003년에는 한국인 무비자 운동의 불씨를 지피며 하와이 한인관광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미주한인 이민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 개최와 한국도서재단의 한국어 도서 운송을 지원하는 등 한인사회 문화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 왔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 하와이 한인사회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이민 110주년을 앞둔 하와이 한인사회의 숙원사업인 ‘한인문화회관건립’사업에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항공은 지난 40여년 하와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온 것처럼 이민 110주년을 앞둔 하와이 한인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문화회관건립 기금운영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이 보장되는 시스템만 갖추어 진다면 한인회장에 누가 당선되더라도 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 동참을 구체적으로 모색해 갈 것”임을 알려왔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21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에서 엄정한 중립을 지킬 것이며 21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루어 질 것도 아울러 기원했다.
<사진설명: 대한항공이 올해로 화물 미주취항 40주년을 맞아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사업에도 동참할 의사가 있음을 알려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