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한인회가 웍샵에서 민덕기 부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토론이 부족했던 여러 안건들을 심도있게 의견을 나누고 올바른 결정을 이끌고 친목도 다지는 웍샵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랜드한인회(회장 폴 송)는 올해 새로운 제12대 인랜드 한인회를 출범하면서 회원들 간의 우의와 소통을 도모하고 지난 달 개최되었던 제11회 인랜드 한인회 골프대회 등 여러 사업과 관련 수고한 준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웍샵을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뉴포트비치 한 회원 자택에서 가졌다.
이날 웍샵에는 15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미 최초 한인타운 기념 비 설립 ▲도산 동상 제막 10주년 기념 행사 ▲인랜드 우편엽서 판매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폴 송 한인회장은 “리버사이드 시민광장에 건립된 도산 동상 건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인랜드 한인회 주요 사업의 하나로 채택하고, 연예인 초청 엔터테인먼트 이벤트의 하나로 검토해보기로 했다”며 “명소 10곳을 선정, 직접 촬영 제작한 우편 엽서는 각 이사들이 분담 구입, 개인적으로 활용하거나 친지들에게 판매하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랜드 한인회는 리버사이드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센다이시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동참, 그동안 한인 사회에서 모금한 2,166달러를 시에 전달했다. 리버사이드 시는 이를 자체 모금 웹사이트 (www.riversideca.gov/sendairelief)를 통하여 발표했다.
<이종운 기자>
jw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