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최대 규모의 호텔로 자리매김한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호텔이 올해로 하와이 진출 50년을 맞아 현지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1961년 카이저 하와이언 빌리지 호텔을 2,150만달러에 매입해 하와이에 첫 진출한 힐튼은 50년이 지난 오늘 오아후와 빅 아일랜드 마우이에 6,400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거대 호텔업체로 성장해 가고 있다.
와이키키 초입에 거대 리조트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는 지난 50여년 진화를 거듭해 현재 3,627개의 객실과 스위트, 타임쉐어 유닛을 갖춘 거대 하와이 최대규모의 호텔, 힐튼 전세계 체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호텔로 자리했다.
거의 매일 빌리지내 호텔에서는 재단장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는 하와이 최대규모의 호텔에는 전 세계 유명인들은 물론 한국을 비롯한 미국의 대통령이 방문시에 즐겨찾는 호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68년에 건축된 레인보우 타워는 최근 객실 재단장을 마친 바 있고 1만6,000여 타일로 모자이크한 외관이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호텔을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스타 애드버타이저는 내년에는 칼리아 타워와 알리이 타워 재단장 공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향후 7년간 수백만달러를 투입해 추진하는 타워 재단장 사업에는 레스토랑과 소매점 확장과 체크인 시설과 수영장 시설을 추가 확장하는 것은 물론 타임쉐어 타워 2동을 신축해 500여 객실을 늘리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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