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서숙/고미니 모녀 대를 잇는 국제자문관 발탁
모녀가 나란히 호놀룰루 시장 일행과 5월 한국 공식 방문
호놀룰루시의 자매도시인 서울과 인천광역시의 국제자문관으로 한인 모녀가 각각 발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03년 인천광역시 국제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서숙씨에 이어 지난해에는 그녀의 딸 고미니씨가 호놀룰루 시가 임명하는 서울특별시 국제자문관으로 발탁되어 5월 모녀가 나란히 호놀룰루 시장 공식 수행원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해 무피 헤네만 전 시장 후임으로 호놀룰루 시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피터 칼라일 시장은 고미니씨를 서울시 국제자문관으로 임명하고 호놀룰루 시와 서울시와의 활발한 국제교류와 양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하와이(MKO Corporation)와 한국(고글로벌)에 마케팅 컨설팅회사를 운영하는 고미니 대표는 하와이에서 태어난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으로 푸나호 스쿨, 하와이 주립대학, 고려대와 서강대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SK의 PR부서에서 대리로 특진 임용되어 PR과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시작했다.
2007년에는 인천광역시의 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의 국제마케팅 홍보부장으로 스카우트되어 세계 도시와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 세계 100여개 도시와 80여 기업을 도시축전에 참가시켜 세계도시축전을 성공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최근 3월에는 가천 길병원과 호놀룰루의 퀸즈병원과의 협력교류를 중재하여 MOU체결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5월 20일 하나투어 박람회의 공식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고대표는 하나투어 박람회에 30여개 기업의 참가를 유도해 마케팅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설명: 고서숙 인천국제자문관, 고미니 서울 국제자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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