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사랑의교회(담임 박승규목사)는 오는 4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전 백악관 정책차관보를 지냈고 현 UN 부의장(장애위원회)인 강영우 박사를 초청해 3일간 ‘2011년 새생명 축제’를 갖는다.
강영우 박사는 앞이 안 보이는 장애를 극복하고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백악관 정책차관보를 역임했으며, MBC 특별드라마 ‘눈먼 새의 노래’(출연 안재욱, 김혜수)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오늘의 도전! 내일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박승규 목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역경을 희망으로 바꾸는 은혜’를 역설하면서 “이번 집회가 외로운 이민자의 삶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소망마저 빼앗기고 있는 위기의 시대를 당하여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새생명 축제에서는 ▲4월1일 첫 집회(오후 7시30분)를 시작으로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가정적 어려움에 처한 이민사회 가운데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고 ▲4월2일 새벽집회(오전 6시 30분)와 저녁집회(저녁 7시)에서는 차세대 교육을 통한 성공의 비결을 던져 주는 행복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4월3일에는 1부(7시30분), 2부(9시 5분), 3부(12시30분) 주일집회를 통하여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쓰임받기 위한 능력의 메시지가 선포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UCLA 김동석 교수와 국악팀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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