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교장 추성희)에서 이번 주말 ‘전문가와의 만남’ 워크숍이 열린다.
오는 12일(토) 오전 11시45분-12시30분 까지 락빌 소재 얼 B 중학교에서 열릴 워크숍에서는 미 육군 군의관(소령)인 존 송 내과전문의(DC 월터 리드 군 병원 근무.사진)가 강사로 나서 군의관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경험을 학생들에게 소개한다.
송 전문의는 텍사스 대학과 에드워드 허버트 의과대학 졸업 후 워싱턴 주 타코마에 있는 매디간 군 병원에서 근무했으며 브론즈 스타 메달, 메리토리우스 서비스 메달, 아미 어치브먼트 메달, 엑스퍼트 필드 메디컬 뱃지 등을 수상했다.
추성희 교장은 “송 전문의는 통합한국학교에 재학중인 악성(2학년), 락현(유치반)군의 학부모로서 한국학교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단체인 한사모에 도네이션도 해 주신 참 고마운 분”이라며 “학생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통합한국학교 학생뿐 아니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301)385-3498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