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텍사스 지역 달라스 루이스빌 등 7개 매장 포함
보더스(Borders)가 폐쇄예정인 200개 매장에서 총정리 세일을 실시한다.
북텍사스 내에서 폐쇄예정인 매장은 달라스, 웨스트 빌리지, 루이스빌, 플레이노, 벌레슨, 콜리빌, 메스키트 지역에 위치한 총 7개 매장이다.
보더스의 도널드 커틀러 대변인은 “문을 닫게 될 매장은 정리차원에서 할인판매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출판업계 시장조사 업체 심바 인포메이션의 수석분석가 마이클 노리스는 “200개 매장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 매장은 빠르면 이번 주말 세일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반스&노블에 이어 전국 2위 서점체인 보더스는 온라인 서적 구매가 활성화되고 아마존의 킨들과 애플의 아이패드 등을 이용한 전자책 구독이 확산되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데 실패하면서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지난 16일 뉴욕 연방 파산법원에 챕터11 파산(채무잠정 유보)을 신청한 보더스는 이와 관련해 전국에 산재한 200개 매장을 오는 4월까지 폐쇄할 계획이다. 폐쇄될 매장은 대부분 대형 매장이며, 이는 총 642개 매장 가운데 약 30%에 해당하는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더스가 법원에 제출한 파산보호 신청서에 따르면 작년 12월25일 현재 전체 자산은 12억8천만 달러, 부채는 12억9천만 달러다.
업계는 보더스가 재무구조를 개선시키기 위한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출판업계에서 생존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박지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