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ㆍ금 밀러 커뮤니티 센터서 즐거운 시간 보내
200여 회원 아름다운 노년의 삶…무료 라인댄스 개설
시애틀 한국 통합노인회(회장 김정열)가 시애틀지역 한인 노인들의 ‘사랑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시애틀 밀러 커뮤니티센터(330 19th Ave East Seattle WA 98112)에서 열리는 노인회 모임에서는 한인 남녀 노인 100여명이 무료 점심과 취미 생활을 함께 즐기며 노년을 유익하게 보내고 있다.
오전 9시부터는 회원들이 노래ㆍ춤ㆍ탁구ㆍ바둑ㆍ장기 등 취미 활동을 하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고, 아시안상담소(ACRS) 소속의 한인 소셜워커인 오지연씨가 노인복지에 관해 상담해주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올 들어서는 화요일에 무료 라인댄스 교실도 열리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인회측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아침 린우드 팔도 앞에서 시애틀 다운타운의 노인회까지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김정열 회장은 시애틀 통합노인회 등록회원이 현재 200여명에 달한다며 “말이 통하는 한국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살고 싶으신 60세 이상의 한인은 언제라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오창석 총무도 “통합 노인회는 한인 노인들이 건강관리와 취미생활은 물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한다”며 “통합노인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자”고 제안했다.
통합노인회는 지난 11일 ‘김영수와 작은 거인’밴드가 이끄는 가운데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노래자랑을 열어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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