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랜드 한인회, 임원 상견례 함께 올해 첫 이사회 개최
인랜드 한인회 이사들과 임원진들이 올해 첫 임시이사회와 상견례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랜드 한인회(회장 폴 송)는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에 이글 글렌 골프장 연회실에서 임원들의 상견례 및 올해 첫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동수 신임 이사장과 임원들이 인준을 받았다.
폴 송 회장은 “11대 한인회에 이어서 12대 한인회를 이끌어 가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 봉사할 것”이라며 “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수 신임 이사장은 “한인회 이사와 임원진과 함께 한인회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임기동안에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며 “내달 실시되는 총영사배 골프대회를 비롯해 여러 가지 사업계획들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랜드 한인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2월-무료 법률 세미나, 인랜드 엽서 제작 ▲3월-총영사배 한인 골프대회, 세법 세미나 ▲4월-고양시 꽃 박람회 참가 ▲5월-경로잔치, 강남구 부 구청장 방문 환영식 ▲6월-6.25참전 용사 모임 후원 ▲7월-고양시 문화체험 연수단 환영 ▲8월-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제막 10주년 기념식 참가 ▲9월-대학 진학 세미나 ▲10월-인랜드 한인 문화 축제 ▲11월-무료 의료 봉사, 참정권 세미나 ▲12월-정기 이사회와 송년의 밤 행사 등이라고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샌버나디노 카운티 수퍼바이저 게리 오빗의 보좌관인 스티브 조셉 데이비가 참석해 폴 송 회장을 비롯해 수석 부회장 곽도원, 부회장 폴 최·새라 배·폴리 최씨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인랜드 한인회는 내달 22일 이글 글렌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인랜드 한인 골프대회 준비모임을 다음주에 갖기로 했다.
<이종운 기자>
jw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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