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후퇴를 거듭하고 있어 가족초청 이민 대기자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영주권 문호에서부터 최대 2년8개월까지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2월 영주권 문호에서 다시 2년이 후퇴하더니 3월 영주권 문호에서도 1년까지 밀려나는 등 2011년 들어 3개월 연속 우선일자가 대거 후퇴했다.
11일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3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최대 1년이 후퇴하고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는 3개월이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일자가 1년이나 뒤로 물러난 가족이민 부문은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2A 순위)로 2월의 ‘2008년 1월1일’에서 ‘2007년 1월1일’로 물러섰다.
2월 영주권 문호에서 한꺼번에 2년이 후퇴했던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부문’(가족이민 4순위) 등 나머지 가족이민 부문은 모두 전월과 동일한 우선일자를 기록해 제자리걸음을 했다.
국무부는 최근 가족 이민문호가 후퇴가 거듭되고 있는 것은 지난해 큰 폭의 문호 진전으로 영주권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며 느린 속도지만 점차 우선일자 진전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취업이민은 3순위 우선일자가 3개월이 앞당겨져 비교적 큰 폭의 진전을 나타냈다.
2월 2005년 4월1일이었던 취업 3순위(전문직)는 3월 문호에서 2005년 7월1일 우선일자를 기록했고 3순위(비숙련공)는 전월에 비해 6주가 진전된 2003년 6월15일 우선일자를 나타냈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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