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구성 오는 5월 21일 총회서 24대 회장 선출
미주 한인회를 대표하는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회장 남문기) 제 24대 회장 선거가 오는 5월에 치러진다.
미주 총연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원섭)는 1일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오는 5월 21일에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원섭 선거관리위원장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5월 21일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소집하되 장소는 선관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시카고 또는 시애틀로 결정될 것이 유력시 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3일 LA에서 열린 미주총연 상임위 모임 직후 1차 모임을 가진 선관위원들은 회장 입후보 공고는 선거일 3개월 전에 해야 한다는 회칙에 따라 금명간 결정해 공고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번 24대 회장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르기 위해 오는 21일께 2차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24대 미주 총 연회장은 현재 2명이 출마를 선언, 2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 24일 현 미주총연 이사장인 김재권(64.애리조나)씨가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로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이사장은 미주총연 서남부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이사장, 미주총연 부회장, 아리조나 한인회장 등을 두루 거친 미주 동포사회 원로 봉사자로 통하는 인물이다.
여기에 미주 한인회 동남부 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던 유진철(58.조지아주 에반스)씨가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씨는 청소년 시절 도미한 1.5세로 한인사회의 주류사회 진출을 공약을 내세웠으며 군수물품 수출입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미주총연 회장 선거는 전국 한인회 관계자 등록 인명부에 올라 있는 1,267명 중 회비 200달러를 납부한 이들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약 170명만이 회비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4대 미주 총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원(7명)은 다음과 같다.
▲한원섭 선거관리위원장(서북미 지역) ▲폴송 위원(서남부 지역) ▲황원균 위원(동북부 지역) ▲김소희 위원(동남부 지역) ▲김중호 위원(플로리다 지역) ▲윤정배 위원(중남부 지역) ▲안대식 위원(중서부 지역).
<윤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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