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시애틀문학상 수필 부문서‘아버지의 꿈’으로
시는 대상 수상작 없어…19일 오후 코앰TV서 시상식
‘작가 등용문’으로 평가 받는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김윤선)의 제4회 시애틀 문학상 공모전에서 박연순씨가 대상자로 확정됐다.
문인협회는 이번 공모전 수필부문에서 박씨의 ‘아버지의 꿈’을 대상 작품으로, 설용원씨의‘행복을 전하는 기쁨’을 우수상 작품으로, 김복희씨의‘밥그릇’과 문성주씨의‘첫손녀’를 가작 작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쉽게도 이번 공모전에서 시 부문 대상자는 없으며 ‘나무만큼 내게도’를 낸 이창근씨에게 우수상, 이현주ㆍ백현수ㆍ유미숙씨에게 각각 가작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시 부문 예심은 문창국ㆍ정혜영 시인이 맡았으며 김영호(숭실대 명예교수) 시인이 본선 심사를 맡아 최종 4편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필 부문에서는 김학인ㆍ김윤선ㆍ공순해 수필가가 예심을 맡았고, 한국 수필문학가협회장이자 ‘수필문학’ 발행인 강석호 평론가가 본선을 맡아 박씨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박씨는 ‘수필문학’추천?완료를?받아?한국문단에?정식으로 등단하게 된다.
문인협회는 “4회 시애틀문학상 심사기준은 작가로서의?창의력과?예지력,?그리고?작품의?공감성에?중점을?두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오는 19일 오후 3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한국문인협회?워싱턴주?지부?창립?4주년?기념?행사와?함께?열린다.
김윤선 회장은 “고된 이민의 삶을 승화시키고자 열정을 모아 글쓰기를 시작한 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가 어느덧 네 돌을 맞았다”며 “많은 한인들이 찾아 생일잔치를 축하해주고 본격적인 문학의 길로 들어선 새내기 문인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황양준기자 june66@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