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코비나시가 시 로고를 세우는 것을 추진한다.
시 정부는 시 창립 88주년을 기념하며 시 약자인 ‘WC’ 로고 푯말을 세우는 것을 추진한다.
스티브 허버트 시장은 “홈타운 느낌을 주기 위해 시도되는 것”이라며 “헐리웃 사인처럼 이 지역을 알리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 정부 관계자들은 장소를 물색 중인데 일단 고지대에 세울 것이 유력하다.
시의 이같은 추진은 현재 350만달러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일부 시민들의 의견이다. 특히 내년 회계연도에는 총 600만~700만달러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이 지역 사회운동가인 프레드 사익스는 “현재의 상황에서 이를 추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현재 시정부는 적자에 고실업률로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를 추진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나 마이크 투헤이 웨스트코비나 시의원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세금을 쓰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 예산을 쓰는 일을 막기 위해 개인회사를 고용했다. 세금이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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