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쉴러지수 전달대비 1.3% 떨어져 전국 평균과 동일
계절조정치는 평균보다 하락폭 더 커
시애틀지역 주택가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미국 20개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10월 S&P/케이스-쉴러 지수가 전달인 9월에 비해 1.0% 하락(계절조정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계절조정 이전 지수로는 전달에 대비해 1.3% 하락했고 전년 대비로는 0.8% 낮아졌다.
시애틀의 경우 계절조정치는 전달에 비해 1.1%가 하락했고, 계정조정이전 지수는 미국 평균과 같은 전달에 비해 1.3%가 하락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지역의 10월 주택가격지수도 계절조정을 했을 경우 전달에 비해 1.1%, 계절 조정을 하지 않았을 경우 1.2%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S&P는 “다우존스가 전문가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기초로 예상한 결과는 미국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0.6% 하락할 것으로 나와 실제 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미 전체적으로 10월 주택가격은 최고로 높았던 3년 전에 비해 29.6%나 하락한 수준이다.
케이스 쉴러 보고서는 조사기간 이전 3개월치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하는 것으로 이번 자료에는 8월과 9월, 10월의 가격이 포함돼 있다. 당시 세제혜택은 만료되고 경제상황도 좋지 못해 이런 지표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기존주택이나 신축주택의 판매는 10월과 11월에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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