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대학 체육협회(NCAA) 산하 대학 중 앰허스트칼리지가 ‘2010 칼리짓 파워 랭킹’ 1위에 올랐다. 미 대학 스포츠 스카우팅 협회(NCSA)가 14일 발표한 순위는 대학의 운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소속대학 운동선수들의 학업생활 및 대학 졸업률 등을 포함한 종합 평가에 기초해 산출한 결과다. NCAA 디비전 I에서는 스탠포드대학이, 디비전 II에서는 UC 샌디에고가 1위에 올랐으며 앰허스트칼리지는 디비전 III와 더불어 전체 종합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앰허스트칼리지에 이어 종합 순위에서는 윌리암스칼리지 미들베리칼리지 등 리버럴아트 칼리지가 상위권에 포진했다.<표 참조>
트라이스테이트에서는 종합 평가 순위를 토대로 뉴저지 프린스턴대학이 7위, 뉴욕의 코넬대학이 15위, 커네티컷 예일대학이 16위로 가장 높았다.
아이비리그 중에는 프린스턴대학이 7위로 가장 높았고 하버드(11위), 코넬(15위), 예일(16위), 펜실베니아(21위), 브라운(28위), 다트머스(41위), 컬럼비아(48위) 순이었다. 종합 순위 및 NCAA 디비전별 순위는 각각 100위까지 있으며 웹사이트(www.ncsasport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10 칼리짓 파워 랭킹’
순위 종합 순위
1위 앰허스트칼리지
2위 윌리암스칼리지
3위 미들베리칼리지
4위 매사추세츠공과대학
5위 스탠포드대학
6위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7위 프린스턴대학
8위 듀크대학
9위 터프츠대학
10위 시카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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