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내 대부분 도시들이 지난 2000~2008년 흑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타메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소프트웨어사 ‘데시퍼’가 이 기간 각 도시별 세금 수입 및 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스타메사를 제외한 OC 모든 도시들이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어바인시는 이 기간 총 4억1,060만달러를 벌어들여 OC 내 지역 도시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고 캘리포니아 전체 7위를 기록했다.
애나하임시는 1억8,640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그 뒤(가주 전체 18위)를 이었고 샌클레멘테시가 7,123만달러의 흑자로 주 전체 54위, 샌타애나시가 6,486만달러를 벌어들여 주 전체 61위를 기록했다.
또한 요바린다시가 6,378만달러의 흑자를 기록, 주 전체 62위를 차지했고 풀러튼시가 6,190만달러로 주 전체 68위를 차지했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경우 가든그로브시가 5,763만달러로 주 전체 76위, 사이프레스시가 5,597만달러의 흑자로 주 전체 77위, 부에나팍 3,505만달러의 흑자로 전체 112위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타메사시의 경우 44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OC 내 유일한 적자도시로 남게 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OC 인근 롱비치시가 12억 ,000만달러를 벌어들여 캘리포니아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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