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의 전도사 서진규 박사,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삶 강연
서진규 박사(사진)가 제7차 국제여성지도자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 초청되어 하와이를 방문했다.
서 박사는 20, 21일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에서 국제여성지도자 컨퍼런스 참석에 이어 22일에는 한인사회와도 만남의 시간을 갖고 희망의 증거로서 자신의 삶을 소개하고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한인사회의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서진규 박사는 21일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행사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며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인 2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긍지를 심어 주었다.
22일 오후 7시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한인들과 만난 서 박사는 ‘엄마는 미 국무장관, 딸은 미 대통령이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이민자로서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가발공장과 골프장 식당 종업원으로 전전하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단 돈 100달러를 손에 쥐고 가정부로 미국에 취업이민 온 보잘 것 없는 여성이 어머니가 되고, 미 육군 사병으로 입대해 장교가 되고, 그리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 국무장관의 꿈을 꾸는 여성이 되기까지는 “나 자신을 측은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돕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백했다.
서 박사의 삶의 여정은 한국에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싶다’, ‘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라는 책으로 출간되고 또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어 한국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다.
서 박사는 이번 하와이 강연을 통해 오늘의 서진규가 있기까지 역경과 도전 그리고 성취는 앞으로 미 국무장관이 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루어야 할 자신의 꿈을 우주에 선포하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한인사회와 함께 나누며 희망의 전도사,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 박사의 후원 연락처는 suhincho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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