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하원의원 도전
앨런 맨수어 후보
제68지구 가주 하원의원 선거에 나서는 앨런 맨수어(46·공화당·사진) 코스타메사 시장이 22일 본보를 방문,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근 불법체류자 반대 발언으로 인해 이민자 커뮤니티의 거센 반란을 산 바 있던 맨수어 시장은 자신은 ‘합법이민’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맨수어 시장은 “나의 포커스는 범법행위를 벌이는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이라며 “이 문제만 해결되어도 주내 교육 시스템 및 인프라 건설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이는 경제 활성화를 불러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맨수어 시장은 또 “한인들을 비롯해 모든 소수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듣고 모두를 위한 정책수립에 나설 것이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몰비즈니스 감세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코스타메사 시의원(시장)과 오렌지카운티 셰리프 간부직을 겸해온 맨수어 시장은 이집트(부친)계, 스웨덴(모친)계 사이에서 태어났다. 코스타메사 토박이로 이 지역 ‘에스탄시아’ 고교, 코스타메사 커뮤니티 칼리지를 걸쳐 지난 1990년대 초반부터 OC 셰리프에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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