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주택가치가 상승했다.
부동산 가치 전문기관 ‘코어 로직’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OC 주택시장 총 가치는 3,91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4억달러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4%의 상승률. 특히 OC의 주택가치 상승률은 남가주 타카운티 지역에 비해 가장 큰 것인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억달러가 상승해 1% 올랐으며 샌디에고 카운티는 60억달러가 상승해 1.9%의 상승률, 샌타바바라카운티는 같은 기간 13억달러가 늘어나 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LA카운티 인근 벤추라카운티도 7억달러가 증가해 0.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인랜드 지역의 주택불황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지난 2분기 총 주택가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억달러가 줄어들어 2.6%의 하락률을 보였고 리버사이드의 경우 88억달러가 줄어들어 5.9%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간 OC 지역 다세대 주택가치도 지난 1분기에 비해 10억달러가 상승했다.
지난 1분기에도 37억달러 증가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09년 4분기에 동안에는 무려 117억 달러의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코어 로직 측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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