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팔마시 재선도전
태국계 헨리 샤론
“이번에 재선되면 더욱 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일할 것입니다”
오는 11월 라팔마 시의원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는 태국계 최초의 라팔마 시의원 헨리 샤론(37·사진)은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시 웹사이트 한국어 제작, 라팔마-하남시 자매결연 등을 비롯해 한인들을 위한 시 정책에 관여해 왔다고 밝혔다.
헨리 샤론 시의원은 “라팔마시 공무원들이 한인들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한국 문화 교육도 받고 있을 정도이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한인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에서 태어나 5세 때 미국으로 온 헨리 샤론은 USC에서 엔지니어링, UC어바인에서 MBA를 마친 후 현재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다. 샤론에 따르면 라팔마시에는 50여명의 태국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2명의 시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4명의 후보들이 출마했으며, 유권자들은 2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www.charoen4counc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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