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튼시는 폐교된 메리 페레스 초등학교(10660 Western Ave.) 부지를 1,250만달러에 사들여서 11에이커 공원으로 개조하기로 했다.
스탠튼 시의회는 지난 14일 저녁 미팅에서 1984년 폐교되어 시에서 사바나 스쿨 디스트릭으로부터 리스해서 사용해 온 이 부지 매입을 5대0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시는 이 부지를 테니스코트,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 교회에 서브리스 형식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시는 이 부지를 공원으로 바꾸기 위해서 거의 2,400만달러의 공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시는 이 부지 매매에 따른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으며, 거래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짐 박스 어시스턴트 시 매니저는 “이 부지를 레크리에이션 목적에 사용하기 위해서 구입하기로 했다”며 “시의회에서 공원 조성에 따른 구체적인 개발계획들에 대해서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가에 에워싸여 있는 이 부지에는 구 메리 페레스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던 빌딩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와 테니스코트로 나누어져 있다. 한편 메리 페레스 초등학교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바나 교육구’는 최근 이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기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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