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 탁구인들의 탁구축제가 본보 후원으로 오늘 열린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탁구협회’(회장 강태경)는 ‘제4회 OC 탁구협회장배’ 토너먼트를 11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세리토스 리저널팍(19700 Bloomfield Ave.)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내년 6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미주체전 선수 선발전도 겸한다.
탁구의 저변확대와 친목·단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 탁구대회에는 남가주 전역의 한인교회, 직장클럽, 동호회 클럽 등 24개 팀에서 120여명이 참가한다.
이 탁구대회는 개인단식, 단체전, 여자 개인단식, 시니어 복식 등의 종목으로 나누어 열리고 경기방식은 11점제 조별리그 예선(3판2선승제) 후 본선은 토너먼트(3판2승제), 결승전은 5판3선승제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OC 체육회, LA 송제호 탁구교실, LA 탁구협회, 재미탁구협회, OC 김진업 탁구 교실, 세종인쇄소 등에서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강태경 회장 (714)904-9698, 홍보이사 김명수 (714)558-7171로 하면 된다. www.octt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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