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로 은퇴하는 조 폴리사 가든그로브 경찰국장 후임으로 케빈 래니 (사진)부국장이 임명됐다.
제11대 가든그로브 경찰국장에 임명된 케빈 래니 부국장은 지난 78년 GG 경찰국 말단 경찰로 출발해 수장에 오르게 됐다.
케빈 래니 차기 경찰국장은 “그동안 줄곧 경찰로 일해 온 가든그로브 경찰국의 국장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경찰국장으로서 가든그로브 경찰국을 우수한 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커뮤니티와 함께 계속해서 상호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맺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GG 경찰국 부국장으로 근무해온 케빈 래니 차기 경찰국장은 지난 1998년 경찰국에 ‘청소년 사법센터’를 개설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이 센터는 탈선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들을 초창기에 알아내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 센터는 경찰국과 통합교육구가 협력해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는 롤 모델로 인정받아 다른 여러 경찰국에서도 따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트 퍼탈 GG시 매니저는 “케빈 래니 차기 경찰국장은 문자 그대로 경찰생도였던 19세 때부터 가든그로브 경찰국에서 성장해 왔고 모든 계급을 두루 거치면서 경찰국의 성공과 도전을 함께 했다”며 “그는 경험, 통찰력, 이해력을 갖춘 경찰국장”이라고 말했다.
케빈 래니 차기 경찰국장은 부인 도나 사이에 빌, 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빌은 어바인 경찰국의 사전트, 존은 가든그로브시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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