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공사가 중단된 ‘가든그로브 갤러리아’(공동 대표 윤창기·김철호) 돕기에 나선 가든그로브 시의회(본보 24일자 A17면 참조)는 지난 24일 정기 미팅에서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4,700만달러의 펀드 신청을 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김철호 대표는 “가든그로브시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내달 2일까지 모든 서류를 제출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펀드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GG 시의회의 이번 결정은 그동안 주정부 펀드의 경우 개인 기업들에 제공되지 않았지만 최근 연방 경제 활성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사기업에도 적용됨에 따라서 이번에 ‘가든그로브 갤러리아’ 구제에 나선 것이다.
GG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개발업자가 이 펀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져 있어야 하고 부채상환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한편 GG 갤러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되어 온 한인사회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가든그로브시에서 처음 시도되는 주상복합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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