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9월2일가지 아태 청정에너지 정상회담이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주 상경관광개발국(DBEDT) 주최로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아태 청정에너지 회담은 세계 14개국에서 80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DBEDT가 행사 운영 및 관리를 미 본토의 에너지 코디네이터 업체 CTSI에 맡겨 참석자들에게 395달러에서 1,095달러 상당의 참가비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번 회담을 통해 워싱턴과 태평양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물급 업체들과 각 정부부처들간의 협력을 모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기조연설자로 미국에서는 린다 링글 주지사와 다니엘 이노우에 연방 상원의원, 그리고 미 에너지부와 해군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나라를 대표하는 125명의 정재계 인사들이 2차례에 걸쳐 연설을 맡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각 업체들이 청정에너지 개발과 관련된 신기술을 선보이는 박람회의 성격도 띄고 있어 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해 각종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하와이가 다시한번 세계 각국에 소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선거의 해로 투표일이 가까워진 가운데 각종 이벤트가 줄을 잇고 있어 이번 행사가 얼마나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 http://asiapacificcleanenergy.com 를 방문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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