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 관광시장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는 10월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레후아 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여행시장의 전망과 하와이 관광의 활성화>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조원태 전무, 하와이 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은미 이사,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 등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맡게 된다.
현재 애스톤 호텔과 폴리네시아 민속촌의 한국총대리점의 대표로도 활동 중인 소재필(사진) 트래블 프레스 발행인은 “올해로 트래블 프레스 창간 30주년을 맞아 KBFD와 손잡고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재필 발행인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국인 무비자 방문 프로그램을 기점으로 올해 6월12일부터 대한항공이 주3회 증편하고 내년 1월15일 부터는 하와이언 항공도 인천-호놀룰루 주4회 노선에 취항하는 등 오는 2011년은 하와이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하와이-한국 국제관광세미나’를 하와이에서 개최해 하와이 관광산업에 일조하는 한편 지역 경기회복의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하와이 관광청, 대한항공, 하와이 한인관광협회, 하나투어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본국의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여행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해 하와이 한인 관광업 관계자들과 활발한 관광교역을 펼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어 10월29일에는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코코넛 클럽(21층 펜트 하우스)에서는 한국 대표단을 위한 환송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하와이언 항공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년 인천노선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USA 투어 여창동 사장(전화: 342-1000)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