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명 비보이팀 ‘라스트 포 원’(Last for One·사진)이 이번 주말 어바인 그레이트팍에서 공연을 펼친다.
라스트 포 원은 지난 2005년 비보이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는 팀으로 21일 오후 8시 그레이트팍 내 ‘풍선기구’ 앞 무대에서 ‘플라이츠 사운즈 서머 페스티벌’의 하나로 공연을 펼친다. <본보 8월5일자 17면 보도>
지난 6~7일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본보 후원 ‘얼티미트 비보이 챔피언십’(UBC)에서 3위를 기록한 라스트 포원은 전 세계를 돌며 공연을 통해 이미 최고의 경지에 다른 한국 비보이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어바인 그레이트팍 측도 “라스트 포 원은 비보이의 최고 국가로 불리고 있는 한국을 대표해 이번 공연에 참가한다”며 “한국 외교통상부의 ‘다이내믹 코리아’ 홍보물에도 소개될 만큼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그룹이다. 또한 한국 내 언더그라운드 예술로 여겨졌던 비보이 문화를 주류의 시선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은 무료이며 공원 내 주차료는 10달러다.
한편 오늘(20일) 오후 8시에는 ‘DJ 하파 앤 DJ 코너’가 하우스 댄스·음악파티를 진행, 청중들을 댄스의 세계로 몰아갈 예정이며 오는 9월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댄스파티 및 공연, 토요일에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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