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밀러 오 후보가 18일 저녁 나츠베리 팜 리조트 호텔에서 아트 브라운 부에나팍 시장을 비롯해 미 주류사회 각계 인사들과 유권자들을 초청해 킥오프 파티를 가졌다.
이 날 킥오프 파티에서 밀러 오 후보는 “시의원으로 당선되면 무엇보다도 지역사회 경제활 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누구보다도 열심히 부에나팍시를 위해 일할 것”이라고 말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밀러 오 후보의 연설을 듣고 기립박수를 보냈다.
밀러 오 후보의 킥오프 파티에는 아트 브라운, 짐 다우, 프레드 스미스 등을 비롯해 5명의 부에나팍 시의원들을 비롯해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킥오프 파티에서는 기금모금 래플티켓 판매행사도 열렸다.
한편 부에나팍시는 시의원 3석을 놓고 11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한인 제리 공씨와 재선을 노리는 단 맥케이, 스티브 베리 전 시의원, 그렉 퍼거슨, 폴 곤잘레스, 잭 마울러, 조던 피처, 배런 나이트, 지니 스캇, 베스 스위프트 후보가 입후보했다.
부에나팍 시의원에 출마한 밀러 오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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