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업주들 대상 세미나
커미셔너협회, 내달 개최
한인 업소들의 경찰 관련 면허신청과 취득을 돕기 위한 세미나가 한인커미셔너협회(회장 김기천) 주최로 내달 열린다.
한인커미셔너협회는 한인 업주들을 대상으로 경찰 면허신청, 취득 등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경찰 면허 특별 세미나’를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세미나의 강사로는 LA 경찰위원회 산하 면허 수사전담반(CID)을 총괄하는 찰리 헌 루테넌트를 포함, 오리스 페이스 CID 수퍼바이저, 윌리엄 존스 CID 행정담당관 등이 초청돼 LA시의 각종 경찰 면허의 종류와 신청 및 갱신절차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LA 경찰위원회 커미셔너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커미셔너협회 부회장 길옥빈 변호사는 “일부 한인 업주들이 LA시에서 업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면허 종류와 취득 절차 등에 대해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추후 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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