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류와 연합의 장에 한인 청소년들을 초대합니다”
국제청소년연합(IYF) 서부지회(지회장 서진건)는 오는 8월22~26일 4박5일간 미 서부지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월드캠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IYF에 따르면 UCLA에서 실시되는 이번 첫 미주지역 캠프는 4박5일 동안 참가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면서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갖고 또 수준 높은 음악 공연과 연극, 유명 인사들의 강연, 단축마라톤, 해외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된다.
서진건 서부지역 지회장은 “IYF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월드캠프는 전 세계 다양한 인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각종 강연과 토론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서 해를 거듭하며 점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은 캠프를 통해 건전하고 유익한 놀이문화를 경험하고 남을 위해 사는 삶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지난 2002년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바르고 건강한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창립된 단체로 현재 전 세계 80여개 국 140여개 지부를 두고 10만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서 지회장은 밝혔다.
캠프는 고등학교 11학년부터 대학원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199달러이며 웹페이지(www. iyfworldcamp.com)를 통해 선착순 2,0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문의 iyfworldcampla@gmail. com, (888)388-CAMP
<최혜리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 서부지회 관계자들이 29일 가든 스윗 호텔에서 회견을 갖고 월드캠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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