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2차년도 출범식
분과위별 사업계획 발표
LA 평통이 14기 2차년도 출범식을 갖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계획을 발표했다.
28일 ‘제2차년도 출범식 및 정기총회’에서 LA평통은 각 분과위원회 별로 진행할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서희 회장은 “해외 지역협의회로는 최초로 통일무지개 운동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LA 평통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2차년도에는 평통이 나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돕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을 펼치겠다”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2차년도를 맞은 14기 LA평통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한인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2차년도 분과위원회를 새로 구성한 LA 평통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 전개를 위해 각 분과위원회별로 실천과제를 선정, 실질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벌인다는 복안이다.
한편 LA평통은 이날 김정혜(총무), 김용길(사회복지), 리처드 구(체육) 등 3명의 부회장, 션 이 운영간사, 박윤숙 정책심의, 최창준 홍보, 천병제 체육, 류동목 통일전략연구 등 4명의 분과위원장등 2차년도 임원단을 새로 임명했다.
<김진호 기자>
28일 2차년도 출범식에서 이서희 LA평통 회장이 자문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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