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포함, 미동북부 7개주에서 한인학생 11명이 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2차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 메릿 재단이 12일 발표한 대학후원 2차 장학생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한인학생은 뉴욕,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에서 각 2명씩, 뉴저지 4명, 로드아일랜드 1명 등 총 11명으로 집계됐다.<박스 참조>
이번 명단은 5월26일 전국에서 발표된 2,800여명의 대학후원 1차 장학생에 이어 1,900여명이 추가된 것으로 일인당 500달러에서 2,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최장 4년까지 연장 지급도 가능하다. 재단은 이로써 총 3개 분야에 걸쳐 8,400여명에 이르는 2010년도 장학생 선발도 모두 마쳤다. 올해 장학생은 2008년 PSAT 시험 응시자 150만명 가운데 지난해 9월 후보로 오른 1만6,000명을 대상으로 학업성적, 추천서, 에세이, 봉사활동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선발된 고교 졸업생들이다.
미동북부 7개주에서는 올해 153명의 한인학생이 후보에 올라 일반 장학생에 15명, 기업후원 장학생에 11명, 대학후원 장학생에 26명 등 총 52명이 장학생에 선발됐다. 2011년도 장학생 후보 명단은 올해 9월 발표 예정이다. ▲www.nationalmerit.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미동북부 7개주 2010 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2차 장학생 명단(괄호=소속 고교)
■뉴욕: 폴 김(호레이스 그릴리), 유희영(제리코) ■뉴저지: 정 윤(버겐아카데미), 앤드류 홍(필립스 아카데미), 제니퍼 지(리빙스턴), 유지니아 장(필립스 엑스터) ■매사추세츠: 아론 양(앤도버), 문석민(웨스트보로) ■펜실베니아: 사무엘 채(위사히컨) 박일문(어퍼 더블린) ■로드아일랜드: 매튜 현(라 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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