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웨이에서 문제가 생긴 운전자들을 돕는 ‘프리웨이 서비스패트롤’이 시작된지 지난달 30일로 1년을 맞은 가운데, 이 서비스가 매우 만족스러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리웨이 서비스패트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H-1/H-2 인터체인지에서 빈야드스트릿 오프램프까지의 구간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난 해 6월 17일부터 올해 5월 31일사이 이 서비스를 받은 운전자가 9,62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도움을 준 것은 프리웨이에서 플랫타이어가 됐을 경우 교체해 준 것으로 2,459명의 운전자가 이 도움을 받았다.
운전자들은 이외에도 엔진과열, 교통사고, 개스부족, 배터리 충전등 곤경에 처했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도움을 받은 운전자 가운데 94%가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으며, 또 5%가 “만족한다”하고 말해 거의 100%에 가까운 만족수준을 나타냈다.
이에따라 당국은 프리웨이 서비스패트롤의 범위를 리워드와 센트럴 오아후지역으로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를 위해 패트롤 운전자가 12명, 대기 운전자가 6명이 일하고 있는데, 만약 서비스가 확대되더라도 시간지체나 세금인상 없이 확장되는 범위를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들이 대단히 만족하는 주 이유는 패트롤 차의 도착시간이 매우 빠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5분이내에 도착한 경우가 43.4%, 5분~ 10분 이내 도착이 34.5%, 10분~ 20분 사이가 14.5%로 나타났다.
프리웨이 패트롤서비스 이용 전화는 841-4357(HEL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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