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수퍼마켓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세이프웨이는 앞으로 2~3년간 하와이 8곳에 마켓을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오아후에 오픈할 예정인 마켓은 에바비치, 베레타니아 스트릿과 아직 알려지지 않은 다른 한 곳 등 모두 3곳. 이웃 섬에는 카우아이의 리후에, 빅 아일랜드의 카일루아-코나와 힐로 등에 오픈 할 예정이며, 마우이의 두 곳에도 새로운 마켓을 오픈할 계획이다.
세이프웨이는 최근 하와이언홈랜드국과 힐로의 24에이커 부지를 장기리스 계약했는데, 이 곳에도 2012년에 샤핑센터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프웨이는 공급하는 상품도 업그레이드해 유기농 상품과 스시 바, 기타 즉석 음식등 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한편 월그린도 2년래 하와이에 9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월그린은 9개중 6개 매장은 오아후에, 2개 매장은 빅 아일랜드에, 나머지 1개는 카우아이에 오픈 할 예정이다.
세이프웨이와 월그린 이외에도 코스코, 타겟, 푸드랜드, 롱스드럭, 로우스 등도 자세한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하와이에 매장을 늘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수퍼마켓 체인과 약국, 홀세일러, 리테일러 들이 하와이 매장 개점에 열의를 보이는 이유는 하와이가 아직도 샤핑 할 장소가 모자라기 때문이다.
하와이는 아직도 본토보다 샤핑센터의 선택이 적기 때문에 이들 매장이 하와이에 들어와도 충분히 이윤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과거에는 각 수퍼마켓이 융자를 받아서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곤 했으나 요즘에는 자체적으로 자금력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매장을 부담없이 오픈하거나 아예 대형 샤핑센터까지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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