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와 가장 친근한 변호사
매년 어버이날 경로잔치 협찬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교통사고 상해전문 변호사다.
깨끗한 인상과 친근한 이미지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활동하는 그는 매년 어버이날이면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협찬하기도 하고 주류사회와의 가교 역할도 하는 등, 한인들과는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988년 한인타운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고 하니, 햇수로 22년이란 세월을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한 셈이다. 그는 타인 잘못으로 사고를 당해 몸을 다친 피해자들이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보면서 교통사고 상해전문 변호사의 길을 선택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사고를 당하고도 의료보험이 없어서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하는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교통사고를 당한 것도 억울한데 피해보상은 커녕, 치료도 못 받는 사람들을 어떻게 해서든 돕는 것이 자신이 할 일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한인 커뮤니티와 관계를 맺게 된 것은 물론 한인 아내인 트리샤 호프만의 역할이 많이 작용했다.
그녀는 “남편이 로스쿨에서 공부할 때 이민법, 가정소송 등을 다 체험해 봤어요. 하지만 그런 일들은 승소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상처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남편은 안타까워 했답니다. 그래서 변호사란 직업을 고민하되 이왕이면 남도 좋고 자신도 좋은 분야를 생각한 것이 바로 교통사고 상해전문 변호사였지요”라고 설명하며, 가해자 잘못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이들을 변호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는다고 덧붙인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에는 현재 10명의 한인 직원들이 소송을 담당하고 있다. 전체 의뢰인 중 한인이 70%를 차지한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호프만 변호사 부부가 한인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상해를 당해 움직이지 못할 경우에는 직접 병원으로 찾아간다는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보험업계에서도 ‘상해소송을 끝까지 해결하는 유능한 변호사’라는 평을 받는다.
따라서 소송 중 합의를 하더라도 좋은 조건에서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이 트리샤 호프만의 설명이다.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한인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벌여 한인들과 더욱 친근해진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교통사고 상해전문 변호사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인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주소: 8383 Wilshire Bl. #830
·전화: (323)782-8600
<안진이 객원기자>
한인 커뮤니티와 가장 친근한 교통사고 상해전문 변호사 리차드 호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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