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국제 무역박람회’ 오늘 개막… 한국업체 10곳 참가 홍보·상담
한국 우수 농산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농림수산부와 aT센터는 오늘(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LA 슈라인 엑스포 홀(LA Shrine Expo Hall)에서 개최되는 ‘2010 LA 국제 무역박람회’에 한국 우수 식품관을 설치한다.
이 행사는 한국의 중소기업 중앙회와 LA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한국 참가 업체로는 ▶농협 홍삼인 ▶한국제다(녹차) ▶강산농원(감식초, 도라지더덕 진액) ▶(주)오케이에프(과일주스) ▶천지영농조합법인(더덕즙,산삼제품) ▶도울농산(흑마늘 제품) ▶광천 솔뫼식품(김) ▶옹골찬(젓갈류, 반찬류) ▶호산물산(국수, 냉동굴) ▶푸른솔 식품(깨죽, 선식) 등 총 10곳이다.
한국 우수 식품관에서는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aT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부스 2곳을 운영해 김치, 매실 가공식품, 전통 주, 홍삼 등 한국 먹거리를 자체 홍보 및 상담한다.
LA aT센터 신현곤 사장은 “식품 안전성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요즘, 한국산 제품의 고품질 안전성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한국 식품 우수성이 인증되면서 미국시장의 수출확대 전망은 밝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소: 649 W Jefferson Blvd. LA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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