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글로벌 벤처네트워크(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repreneur, INKE)의 하와이 지부가 설립됐다.
INKE는 1999년 11월 한국 벤처기업협회(KOVA)와 재미기업협회(KASE)에 의해 한국인 기업가들 사이의 협력 모델 제공 및 비즈니스 제휴, 인적자원 교류 등을 위해 개설된 기구로 전 세계 35개국에 조직을 갖고 있다.
미국내에만 대도시 중심으로 10개 이상 지부가 있는 벤처기업 비즈니스맨들의 모임으로 정보 공유와 판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호놀룰루에서는 지난 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ABC 오하나 인베스트먼트의 사무엘 정 회장을 추대하고 이 조직에 후발 주자로 가입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9월경 총영사관을 통해 INKE 하와이 지부 개설과 관련된 협력 요청을 받고 한국의 INKE 본부를 방문한 후 하와이로 돌아와 개별적으로 지역 내 기업인들과 접촉해 창립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하와이는 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해 아태지역을 연결하는 지리적 중심지로 경제활동 외에도 해양, 지질, 우주개발 분야의 요충지로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정보통신 및 첨담산업의 교두보로 진출하길 원하는 하와이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INKE 하와이 지부 회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사무엘 정(ABC Ohana Investment),
▶부회장 Hakim Ouansafi(First Commercial Consulting),
▶총무/재무 앨빈 히라타(Fisher Hawaii),
강범식(Royal Creation, Hilo Hattie), 배성근(Rainbow Castle), 앨빈 카자쿠(B. Hayman), 마이클 최(Choi & Oh Accounting), 워랜 김(Warren Kim & Associates), 제이크 공(Hawaii Disel Production), 강준(Happy Hawaii).
<사진설명: 지난주 한국 글로벌 벤처네트워크 하와이 지부 창립모임에 참가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강준, 강범식,배성근회원, 사무엘 정 초대 회장, 최무정 회원. <사진제공 INKE 하와이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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