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MD 닷컴 50대 도시별 비교
호놀룰루 가장 비싸고 마이애미 싸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자동차 수리 시 너무 많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
자동차수리관련 온라인업체 오토MD 닷컴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50대 광역 도시별 비교 시 호놀룰루가 자동차 수리비가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새크라멘토, 샌프란시스코 순이었다.
광역 도시별 비교 시 자동차 수리비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리비가 저렴해 운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곳은 플로리다주 마이매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플로리다주 잭슨빌 순이었다.
오토MD 닷컴은 도시 별 자동차 수리비 격차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업체의 편차가 가장 큰 도시는 미주리 캔사스시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오클랜드가 캔사스시티의 뒤를 이었다. 격차가 적은 도시는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콜로라도주 덴버, 텍사스주 오스틴 등이 포함됐다.
오토MD 닷컴은 업계의 표준 수리비를 제시했을 때 얼마나 자주 수리비를 변경하고 있는지를 통해 업체의 정직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다.
업체들의 정직성이 높은 도시는 테네시주 멤피스, 네브라스카주 오마하,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등이 포함됐다.
오토MD 닷컴은 수리비, 수리비 격차, 업체들의 정직성 등 모든 요소를 감안할 때 자동차 수리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멤피스, 잭슨빌, 오마하, 오스틴 등을 손꼽았다.
오토MD 닷컴은 익명의 운전자로 하여금 전국 600개 업체를 찾게 해 포드 포커스의 앞 브레이크를 수리하는데 든 비용을 따져 도시 별 수리비 현황을 조사했다.
자동차 수리비는 도시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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